[계획] 2018년 마무리

크리스마스 이브에 2018년을 돌아보자.

컴퓨터를 공부한지 20개월이 지났다. http://cafemocamoca.tistory.com/69?category=983887

작년글에 이어 12개월간 한 일을 월별로 정리해보자

월	한 일
1월	LOB(풀이 작성), FC3(0,1,2,3,4,5 -올클)
2월	C++ JUCE
3월	hyu 프로젝트 착수, PS
4월	PS, hyu, 축제 장부 프로그램
5월	hyu
6월	C++ 문법
7월	C++ 문법, TicTacToe, hyu, Solidity
8월	C++ Korea 발표, Crypto On The Beach 해커톤, C++ 동시성 프로그래밍
9월	C++ 동시성 프로그래밍,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
10월	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
11월	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
12월	외주

1월: 포너블 설렁설렁한거 반성하려고 라이트업 썼다. 이번엔 100% 다 이해했다.

2월: 동아리에서 신입부원 모집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프레임워크 하나를 익혔다. JUCE라고.. 한글 자료가 1밖에 없어서 매 튜토리얼마다 2시간씩 공들여서 번역 작업을 진행했다.

3월: 신입부원을 모집하고 바쁘게 보냈다. 후배가 들어온다는 것은 설렘으로 다가왔다.

4월: 후배들 교육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. 와중에 PS도 진행했고 JUCE로 동아리 축제 장부도 만들었다.

5월: C++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. hyu프로젝트도 엄청 삽질하면서 속행하였다.

6월: 성결대학교에서 알고리즘대회 고등부에 참가했다. 장려상 득. 전문가를 위한 C++이라는 책에 빠져서 읽기 시작했다.

7월: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후배들중에 C++할 사람을 구해 빡세게 굴렸다. 그리고 친구들과 엄청난 해커톤에 참가하게 되었다. C++ Korea 세미나의 발표자로 신청했는데 붙어버려서 hyu 프로젝트를 속도를 냈다.

8월: MS지사에서 JUCE로 발표를 했고 강원도 양양의 낙산비치호텔에서 해커톤을 진행했다. 예상치 못하게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었고 제이펍에서 도서 한권을 받아 서평도 썼다.

9월: 아트센터나비에서 청년혁신가를 모집한다고 하여 신청했다. 당시에는 잘한 판단인지 의문이였는데 지금와서 보면 훌륭한 판단이었다.

10월,11월: 컨퍼런스도 다니면서 해커톤도 진행하였다. 청년혁신가에 치이면서 블록체인을 열심히 공부했다.

12월: 외주를 받아 한달동안 진행하고 있다. 올해 정한 내 목표들을 다 이룬 순간이다. 인프런에 강의를 출시하기로 했으나 시간이 부족한거 같아 담당자님께 부탁드려 취소를 했다. 후에 다시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.

올해는 개인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았다. C++ 잘 다루고 싶었는데.. 프로젝트도 별로 못했다.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가 코앞인데 잘 될지는 .. .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다.

밀린 수학공부도 진행해야지..